농업인, 농약 개발요청 길 열려

소면적 작물 인터넷 수요조사 시스템 구축

  • 입력 2008.07.26 13:49
  • 기자명 관리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은 등록된 농약이 부족하여 재배에 어려움이 많은 엽채류 등 소면적 재배작물에 대해 인터넷 상시 수요조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농진청 홈페이지(http://www.rda.go.kr)중 ‘정보마당-농자재정보’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그동안 농진청은 매년말 각 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등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여 국가에서 직권으로 농약등록시험을 실시해 왔었으나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농사현장에서도 직접 농약 등록시험을 연중 아무 때나 인터넷을 통해 요구할 수 있도록 상시 수요조사 시스템을 구축했다.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소면적작물용 농약 등록 수요에 대해서는 방제의 시급성, 시험약제, 시험수행기관, 시험시기 등을 고려하여 직권시험을 실시하게 되고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면 1∼2년 내에 등록된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