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민들 "반쪽짜리 농민수당 조례 개정으로 완성해야"

  • 입력 2020.10.14 15:57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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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라남도의회 앞에서 열린 ‘농민수당 실행 1년, 전남 농민단체 기자회견’에서 농민들이 “반쪽자리 농민수당 조례 개정으로 완성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해 농민수당 주민조례제정청구인 대표였던 문경식 전남진보연대 대표는 “전남도에 거주하는 모든 농민에게 120만원씩 지급하자던 농민수당 주민조례안은 도의회를 거치며 절반의 농민과 절반의 금액으로 줄어들었다”며 “4만3,000여명이 서명하고 요구한 조례안이 제대로 완성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민들은 “농민수당 조례 개정으로 농민수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제2의 농민수당 운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13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라남도의회 앞에서 열린 ‘농민수당 실행 1년, 전남 농민단체 기자회견’에서 농민들이 “반쪽짜리 농민수당 조례 개정으로 완성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해 농민수당 주민조례제정청구인 대표였던 문경식 전남진보연대 대표는 “전남도에 거주하는 모든 농민에게 120만원씩 지급하자던 농민수당 주민조례안은 도의회를 거치며 절반의 농민과 절반의 금액으로 지급대상과 금액이 모두 줄어들었다”며 “4만3,000여명이 서명하고 요구한 조례안이 제대로 완성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민들은 “농민수당 조례 개정으로 농민수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제2의 농민수당 운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13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라남도의회 앞에서 열린 ‘농민수당 실행 1년, 전남 농민단체 기자회견’에서 농민들이 “반쪽자리 농민수당 조례 개정으로 완성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해 농민수당 주민조례제정청구인 대표였던 문경식 전남진보연대 대표는 “전남도에 거주하는 모든 농민에게 120만원씩 지급하자던 농민수당 주민조례안은 도의회를 거치며 절반의 농민과 절반의 금액으로 지급대상과 금액이 모두 줄어들었다”며 “4만3,000여명이 서명하고 요구한 조례안이 제대로 완성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민들은 “농민수당 조례 개정으로 농민수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제2의 농민수당 운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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