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315

이동근(71,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 입력 2020.09.20 18:18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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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심는 겨. 여기는 저 아래 남도랑 달라서 일찍 심어야 돼. 서리가 빨리 오니까. 이 동네가 대략 해발 540미터나 될 껴. (배추) 모종도 직접 키웠지. 하우스에서 20일, 25일 정도? 원래 사과농사 좀 짓는데 올해는 사과 같은 게 하나도 없어. 봄에 냉해를 입어가지고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더라고. 어휴 (사진) 이제 그만 찍어. 다 늙은이 찍어서 뭐에 쓰려고 그래(웃음).”
“김장배추 심는 겨. 여기는 저 아래 남도랑 달라서 일찍 심어야 돼. 서리가 빨리 오니까. 이 동네가 대략 해발 540미터나 될 껴. (배추) 모종도 직접 키웠지. 하우스에서 20일, 25일 정도? 원래 사과농사 좀 짓는데 올해는 사과 같은 게 하나도 없어. 봄에 냉해를 입어가지고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더라고. 어휴 (사진) 이제 그만 찍어. 다 늙은이 찍어서 뭐에 쓰려고 그래(웃음).”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김장배추 심는 겨. 여기는 저 아래 남도랑 달라서 일찍 심어야 돼. 서리가 빨리 오니까. 이 동네가 대략 해발 540미터나 될 껴. (배추) 모종도 직접 키웠지. 하우스에서 20일, 25일 정도? 원래 사과농사 좀 짓는데 올해는 사과 같은 게 하나도 없어. 봄에 냉해를 입어가지고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더라고. 어휴 (사진) 이제 그만 찍어. 다 늙은이 찍어서 뭐에 쓰려고 그래(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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