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일, 이렇게 변했어요”

농협 수원유통센터서 과채류·과일 특별전

  • 입력 2008.07.21 13:49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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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본격 휴가철과 초복을 맞아 17∼20일까지 나흘간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여름철에 먹는 우리 과일 이렇게 변했어요’ 라는 주제로 수박, 참외, 복숭아, 자두 등 여름철에 먹는 열매채소와 과일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 수박, 참외, 복숭아, 자두 등 여름철에 먹는 열매채소와 과일 특별 전시회가 17∼20일까지 나흘간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여름철에 먹는 우리 과일 이렇게 변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수박, 참외, 멜론 등 여름철을 대표하는 열매채소류와 복숭아, 자두, 살구 등 초여름에 먹는 과일의 건강기능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원예연구소가 최근 육성한 씨 적은 수박과 맛이 뛰어난 자두 ‘퍼블퀸’, 국내 최초로 만든 자두와 살구의 종간잡종인 새로운 과일 플럼코트(Plumcot) ‘하모니’ 품종과 함께 다양한 모양과 색을 가진 유전자원 90여종이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과일 조각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과일을 이용한 조각 만들기 강좌가 진행됐으며, 농진청에서 육성한 ‘강타꿀’ 수박과 자두 ‘퍼플퀸’ 시식회도 열렸다. 또한 17일에는 과수육종연구회 주관의 심포지엄이 개최됐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경기농산물 판매코너에서는 경기미 5백g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경기농림진흥재단, 한국박과채소연구회, 한국과수육종연구회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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