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길고 길었던 장마가 물러가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18일 전북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의 한 이면도로에서 양세욱(72)씨 부부가 잘 말린 참깨를 털고 있다. 양씨는 “그동안 비가 너무 와 참깨 말리는데도 무척 애를 먹었다”며 “겨우 이만큼이라도 건질 게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길고 길었던 장마가 물러가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18일 전북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의 한 이면도로에서 양세욱(72)씨 부부가 잘 말린 참깨를 털고 있다. 양씨는 “그동안 비가 너무 와 참깨 말리는데도 무척 애를 먹었다”며 “겨우 이만큼이라도 건질 게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