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재단)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전북 남원시 금지면에 이어 2차 봉사활동으로 19일 전북 임실군 신덕면 지장리 수해복구 현장에도 힘을 보탰다.
재단은 지난 1차 수해복구 지원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가 여전히 심각해 추가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실군 수해복구지원에는 재단 직원 29명이 참여해 토사와 암석으로 매몰된 하천 수로박스를 정비했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재난상황 발생으로 지역사회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