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와 한돈농가 손잡고 신제품 출시

  • 입력 2020.03.09 14:15
  • 수정 2020.03.09 15:25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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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피자 프랜차이즈 회사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손잡고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원료로 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6일 한돈농가와 상생하는 공유가치창출의 일환으로 신제품 ‘한돈 빠에야’를 출시했다. ‘한돈 빠에야’는 한돈으로 만든 퓨전 스타일의 사이드 디쉬이다.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해 모짜렐라 치즈와 한돈이 함께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도미노피자는 ‘한돈 빠에야’를 계기로 앞으로 2종의 한돈 사이드 디쉬 메뉴를 추가로 개발해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미노피자는 다음달 2일까지 한돈 빠에야를 포함한 세트메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기업이 한돈농가와 상생을 위해 솔선수범해 한돈 소비촉진에 앞장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수입산이 따라올 수 없는 한돈만의 맛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지난 6일 출시한 신제품 '한돈 빠에야' 대한한돈협회 제공
도미노피자가 지난 6일 출시한 신제품 '한돈 빠에야' 대한한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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