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82
이 땅의 농부 282
  • 한승호 기자
  • 승인 2020.01.12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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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66,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미죽리)
“이 앞에 비 온다 해서 대충 한 번 털었어. 작년보다 덜 나오더라고. 반절 정도 밖에 안 되는 것 같애. 먹고는 살아야 되고 이게 직업인데 안 할 수 있나. 가격이 안 좋아도 팔아야지. 오늘(콩 타작)이 마지막이여. 논밭 해서 4,000평 지었는데 아이고 흉년이여 흉년. 양도 적고 값도 없고 동물들이 와서 헤집어 놓고….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어. 비는 또 왜 그리 오냐고.”
“이 앞에 비 온다 해서 대충 한 번 털었어. 작년보다 덜 나오더라고. 반절 정도 밖에 안 되는 것 같애. 먹고는 살아야 되고 이게 직업인데 안 할 수 있나. 가격이 안 좋아도 팔아야지. 오늘(콩 타작)이 마지막이여. 논밭 해서 4,000평 지었는데 아이고 흉년이여 흉년. 양도 적고 값도 없고 동물들이 와서 헤집어 놓고….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어. 비는 또 왜 그리 오냐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이 앞에 비 온다 해서 대충 한 번 털었어. 작년보다 덜 나오더라고. 반절 정도 밖에 안 되는 것 같애. 먹고는 살아야 되고 이게 직업인데 안 할 수 있나. 가격이 안 좋아도 팔아야지. 오늘(콩 타작)이 마지막이여. 논밭 해서 4,000평 지었는데 아이고 흉년이여 흉년. 양도 적고 값도 없고 동물들이 와서 헤집어 놓고….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어. 비는 또 왜 그리 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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