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희수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 육우자조금)는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응원하고자 후원 및 지원을 약속했다.
육우자조금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0 육우로 함께-대한민국 유소년 스포츠 후원 설명회 및 출범식’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유소년 스포츠 후원 행사는 2018년부터 시작된 스포츠 후원 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대안 육우자조금 위원장,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처장, 우상범 경기도 축구 유소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스포츠 관계자들과 유소년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육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운동선수의 스태미나=육우’라는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육우자조금은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육우자조금은 저지방 고단백의 국내산 소고기 ‘육우’가 스포츠 활동 후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임을 알리기 위해 ‘2019 스포츠 동호회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안성 게이트볼 동호회, 구미중 야구부, 대구 현풍고 축구부, 청주 비봉초 농구부, 2019 경기도 초등학교 지도자와 함께하는 리스펙트 축구문화 정착 행사 등 총 5개 단체에 스포츠 용품 및 국내산 육우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