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소비자들이 요리 레시피나 그림 그리기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계란을 즐기는 사진들이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 계란자조금)는 최근 <삼시세끼 계란 사진이 “란”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온라인으로 작품들을 공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계란의 활용법을 알리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다양하게 계란을 활용하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사진접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돼 총 73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 결과 우수상 10명과 특별상 2명이 올린 1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계란을 활용한 독특한 레시피와 계란을 간식으로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계란자조금은 콘테스트 수장작들을 ‘에그로’(www.eggro.net) 사이트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전시하고 있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낸 많은 사진처럼 계란의 다양한 활용법을 모색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