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66

김옥철(77, 경북 상주시 공성면 도곡리)

  • 입력 2019.09.22 18:38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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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값이 없으니깐 일손이 안 잡혀. 한 상자(4.5kg)에 못해도 만 원은 받아야 하는데 4,000~5,000원 받기도 힘드니깐. (열매를) 안 따고 놔두자니 썩고 따자니 값이 없고…. 생산비는 나와야 하는데 답답하지 뭐. 지난 비엔 낙과도 많이 생겼어. 매번 좋을 순 없지만 이러면 농사가 재미가 없어. 값이라도 좋으면 괜찮은데…. 복숭아 좀 많이 드시라고 써 줘.”
“(복숭아)값이 없으니깐 일손이 안 잡혀. 한 상자(4.5kg)에 못해도 만 원은 받아야 하는데 4,000~5,000원 받기도 힘드니깐. (열매를) 안 따고 놔두자니 썩고 따자니 값이 없고…. 생산비는 나와야 하는데 답답하지 뭐. 지난 비엔 낙과도 많이 생겼어. 매번 좋을 순 없지만 이러면 농사가 재미가 없어. 값이라도 좋으면 괜찮은데…. 복숭아 좀 많이 드시라고 써 줘.”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복숭아)값이 없으니깐 일손이 안 잡혀. 한 상자(4.5kg)에 못해도 만 원은 받아야 하는데 4,000~5,000원 받기도 힘드니깐. (열매를) 안 따고 놔두자니 썩고 따자니 값이 없고…. 생산비는 나와야 하는데 답답하지 뭐. 지난 비엔 낙과도 많이 생겼어. 매번 좋을 순 없지만 이러면 농사가 재미가 없어. 값이라도 좋으면 괜찮은데…. 복숭아 좀 많이 드시라고 써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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