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열심히 따긴 하는데...

  • 입력 2019.09.16 17:29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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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볕이 따가웠던 16일 오후 충북 괴산군 소수면 옥현리의 한 고추밭에서 최채규(81)씨가 잘 익은 청양고추를 수확하고 있다. 최씨는 “값은 일반고추나 청양이나 큰 차이가 없다”며 “건고추로 잘 말려 놓으면 상인들이 7,000원(한 근) 정도에 가져간다. 4물(번)째 따고 있는데 값이 별로다”라고 씁쓸해했다. 
가을볕이 따가웠던 16일 오후 충북 괴산군 소수면 옥현리의 한 고추밭에서 최채규(81)씨가 잘 익은 청양고추를 수확하고 있다. 최씨는 “값은 일반고추나 청양이나 큰 차이가 없다”며 “건고추로 잘 말려 놓으면 상인들이 7,000원(한 근) 정도에 가져간다. 3물(번)째 따고 있는데 값이 별로다”라고 씁쓸해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가을볕이 따가웠던 16일 오후 충북 괴산군 소수면 옥현리의 한 고추밭에서 최채규(81)씨가 잘 익은 청양고추를 수확하고 있다. 최씨는 “값은 일반고추나 청양이나 큰 차이가 없다”며 “건고추로 잘 말려 놓으면 상인들이 7,000원(한 근) 정도에 가져간다. 3물(번)째 따고 있는데 값이 별로다”라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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