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26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의 한 들녘에서 전기관(78)씨가 팥을 파종하고 있다. 1,000여평에 이르는 밭에 콩, 옥수수, 고추 등을 심은 전씨는 “작년엔 많이 가물어서 수확이 좋지 못했다”면서 “결국 농사는 하늘의 뜻에 달려있는 것 아니겠냐. 올해는 모쪼록 농사가 잘 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26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의 한 들녘에서 전기관(78)씨가 팥을 파종하고 있다. 1,000여평에 이르는 밭에 콩, 옥수수, 고추 등을 심은 전씨는 “작년엔 많이 가물어서 수확이 좋지 못했다”면서 “결국 농사는 하늘의 뜻에 달려있는 것 아니겠냐. 올해는 모쪼록 농사가 잘 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