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유의 날·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개최

6월 1~2일, 경기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서 … 가족단위 겨냥한 다채로운 체험 마련

  • 입력 2019.05.26 21:16
  • 기자명 배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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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6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에서 ‘2019 우유의 날·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우유의 날 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6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에서 ‘2019 우유의 날·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우유의 날 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세계 우유의 날’로 선포한 6월 1일을 맞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우유자조금)는 ‘2019 우유의 날(MILK UP Festival)&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유자조금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에서 소비자와 교감에 나선다. 낙농가와 유업체, 소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생산자들이 ‘낙농인의 약속’을 통해 건강한 우유와 치즈의 생산을 결의하는 것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아이돌과 DJ 등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 매년 전국 도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도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치즈 페스티벌은 농협경제지주와 목장형 유가공 농가를 중심으로 치즈 요리대회, 피자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정보관 및 전시관 등을 통해 국내산 치즈 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낙농진흥회, 유업체·유관단체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진행한다.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낙농업계는 국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산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낙농가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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