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시장 박준배)에 친환경농업미생물사업소가 들어섰다.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박준배 시장 및 농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미생물사업소(미생물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 김제시는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1,445㎡ 넓이의 대규모 미생물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기존의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실을 확대 이전해 만들어진 미생물사업소는 향후 연간 1,600톤 이상의 액상 미생물제와 발효사료를 1,0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