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SG한국삼공, 원예용 살균제 ‘트리플캡’ 출시

탄저병‧검은볆늬병‧잿빛곰팡이병 등에 효과

  • 입력 2019.01.24 20:02
  • 수정 2019.01.24 20:12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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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탄저병‧검은별무늬병‧잿빛곰팡이병 등에 효과적인 신제품 ‘트리플캡’ 액상수화제를 출시했다.

원예용 살균제 트리플캡은 넓은 방제 스펙트럼을 가진 ‘펜피오피라드(9%)’ 및 ‘트리플록시스트로빈(17%)’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펜피오피라드는 살포 후 작물 체내로 흡수돼 다른 부위로 이행되기 때문에 약액이 묻지 않은 부위의 병원균까지 방제하는 성분이다. 작물 표면에 강하게 부착하는 트리플록시스트로빈은 표피층 내부로 흡수된 다음 수분 및 증기압에 의해 재분배되며 긴 치료‧예방효과를 발휘한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신제품 트리플캡은 겉과 속을 모두 잡아주는 최적의 조합으로 꿀벌‧수정벌 등 유익충에 안전해 과수‧시설 작물 등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병해 방제 효과와 안전성, 작물 활력 증진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종합살균제 트리플캡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플캡은 △사과 △배 △포도 △고추(단고추류 포함) △수박(복수박 포함) △오이 △인삼 등 7개 작물에 등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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