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한낮의 기온이 영하에 머무르는 등 평년을 밑도는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죽산리의 한 시금치밭에서 최영조씨 부부가 시금치를 캐고 있다. 최씨는 “시금치를 가락시장으로 보내는데 10kg 한 상자에 1만원도 안 나올 때가 많다”며 “추울 때 일한 보람이라도 있으려면 가격이 좀 더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한낮의 기온이 영하에 머무르는 등 평년을 밑도는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죽산리의 한 시금치밭에서 최영조씨 부부가 시금치를 캐고 있다. 최씨는 “시금치를 가락시장으로 보내는데 10kg 한 상자에 1만원도 안 나올 때가 많다”며 “추울 때 일한 보람이라도 있으려면 가격이 좀 더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