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지난 2일 농협중앙회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전국 45개 대학 62명은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이날부터 13일까지 12일간 총 330km의 국토 종단을 했다.
이들 대학생들은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팜스테이)을 출발하여 진주 → 산청 → 남원 → 진안 → 금산 → 추부 →대전 →공주 → 연기를 거쳐 독립기념관에 도착했다.
이들 대학생들은 2일 오후 팜스테이 마을인 남해 다랭이마을을 찾아 농촌체험활동을 한데 이어 3일에는 진주 역사유적지를 답사하고 일손돕기를 진행하는 등 팜스테이 체험, 농촌 일손돕기, 농촌사랑 홍보 캠페인 실시, 문화유적 답사 등의 활동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