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한종협) 3대 전무에 정용호 한종협 한우개량부장이 임용됐다.
정 신임 전무는 앞으로 협회 중장기 사업, 재무·회계, 인사·조직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앞으로 각종 R&D 연구사업 추진에 주력하겠단 구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무는 “가축개량 전문기관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다져 50년 역사에 걸맞는 위상을 갖추겠다”라며 “가축개량을 위한 대농가 서비스 강화, 산업인력 및 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통해 한종협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