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도드람)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도드람은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구단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와 함께 ‘V-클래식매치’에서 적립한 성금 1,118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도드람은 양 구단과 함께 ‘2017~2018 도드람 V-클래식매치’에서 얻은 득점당 1만원씩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 나누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도드람과 양 구단은 그동안 경기에서 적립한 성금으로 도드람햄을 구입해 대전, 이천, 천안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 도드람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인근 노인회 어르신 360여명에게 본래순대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은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로 앞으로도 배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면서 “도드람이 널리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