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허용중)는 8∼10일까지 3일동안 하나로 의료재단과 업무제휴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종합검진은 상부 소화기 촬영 등 총 60항목에 걸쳐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평소 수검 기회가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재해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킴과 동시에 농협보험의 공익적 기능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농협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업인에 대한 의료지원은 2004년에 처음 도입하여 3년간 총 1백15명의 조합원이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