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 방역지원본부)가 신규 도축검사원의 직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방역지원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2018년 도축검사원 양성교육’을 열었다(사진). 방역지원본부가 신규채용한 도축검사원은 이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 업무에 투입돼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하게 된다.
방역지원본부는 최근 근로기준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축검사원 25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에 방역지원본부 도축검사원은 336명에서 361명으로 증원됐다. 정석찬 본부장은 교육 첫 날인 26일 교육장에 방문해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