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비선택성제초제

잡초 제로에 도전 ‘제로인’

  • 입력 2008.06.01 00:08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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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생물에는 안전하며 잡초방제효과는 보다 높아진 새로운 개념의 비선택성제초제가 출시되어 화제다.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최근 출시한 ‘제로인’<사진> 액제가 토양·생물에 안전한 친환경적이며, 속효성 제초제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경농에 따르면 ‘제로인’ 액제는 토양 박테리아 추출물 성분이 합성된 약제로 사용후 미생물에 의해 탄산가스, 물, 인산 등으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지렁이 및 각종 미생물에 안전하며 토양의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제로인’ 액제는 과수원, 비농경지, 논둑, 밭 등에 발생한 다양한 잡초들을 확실하게 방제하며, 특히 약제처리후 2∼5일이면 약제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속효성 제품이라는 것이다. 난방제 잡초인 쇠뜨기, 쑥, 닭의장풀 등과 저항성 망초에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고.

경농 관계자는 “제로인 액제는 잡초의 크기가 20∼30cm일 때 살포하면 가장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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