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농촌에 의료서비스 제공

(사)약침학회와 ‘희망나눔 의료봉사활동’ 실시

  • 입력 2018.10.01 16:35
  • 수정 2018.10.02 09:25
  • 기자명 배정은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사)약침학회와 함께 원주축산농협에서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나눔축산봉사단 10여명과 (사)약침학회 한의사 7명, 간호사 및 자원봉사단 29여명이 참여해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2년간 한방 의료봉사활동 지원 결과 농촌지역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는 원주시를 시작으로 의료 서비스에 취약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병원을 찾아가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원주시 농촌지역 주민들은 이번 한방진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는 후문.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약침학회는 의료봉사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농촌지역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축산현장 체험 및 축산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