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의 가치, 직접 경험하세요!

농업의 미래를 잇는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서 열려

  • 입력 2018.06.25 16:58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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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오는 7월 6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18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귀농귀촌의 진정한 가치를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실전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보‧상담이 제공되며 스마트‧ICT 농업 등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가치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는 △청년창농관 △스마트농업관 △지자체관 등 3개 전시관으로 기획‧운영되며, 전시관에서는 귀농귀촌에 대한 주제별 정보를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창농관의 경우 청년귀농 우수사례, 지원정책, 미래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업 청년 창업자를 위한 1:1멘토링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스마트농업관에선 스마트 온실과 수직농장 등 스마트 시설‧기술 등을 직접 시연 및 체험할 수 있으며, 부스를 도 단위로 배치한 지자체관에선 지자체별 원스톱 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컨퍼런스, 지자체 설명회, 팜파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컨퍼런스는 ‘귀농귀촌의 꿈, 그 길을 묻고 즐기고 찾다!’라는 주제로 3일간 진행되며, 참관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returnfarmexpo.com)를 통해 사전 등록 위주로 가능하다. 지자체 설명회에선 특색있는 지역 성공사례 및 귀농귀촌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시에 ‘김제동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사람과 소통 이야기’가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고 즐기는 팜파티도 개최된다.

농식품부는 “박람회장을 찾은 귀농귀촌 희망자 누구나 상담‧컨설팅 및 생생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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