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재단)은 지난 1일 임희택 신임 총괄본부장(사진)이 취임했으며 2년 임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965년 전남 무안 출신인 임희택 총괄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원예학을 전공하고 10여년 간 농업 생산 및 농업 전후방 산업에 종사했다. 러시아 연해주 소재 아그로상생 유기농업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국내 농업뿐만 아니라 해외농업개발 경험까지 보유한 임 총괄본부장은 (사)통일농수산사업단 기술지원팀장으로 근무했으며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정책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지난 1일 류갑희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임 총괄본부장은 “재단이 농업기술 사업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조직으로 현장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게 거듭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