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2월부터 전국 26개 대리점에서 연전시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전시에서는 트랙터, 코바인, 이앙기, 운반차, 드론, 굴삭기 등 최대 20개 기종의 제품이 대리점에 전시되며 전문 제품 교육 강사가 나서 각 재품의 주요 특장점 및 성능, 기술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또 지난해 말 출시한 PX1300 트랙터와 8조 이앙기 ERP80D 모델의 제품 성능 시연도 함께 시행한다.
연전시 △경기‧강원권 여주‧안성‧인제 △충청권은 괴산‧금산‧공주‧부여‧서천‧보령‧서산‧당진‧천안 △전라권 김제‧군산‧곡성‧장흥‧신해남‧영암‧나주 △경상권 영양‧안동‧의성‧선산‧울산‧사천‧고성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대리점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정확한 연전시 일정은 해당 지역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 범종구 국내사업본부장은 “대리점 연전시를 찾아온 고객으로 하여금 대동이 자신 있게 선보인 제품들의 성능과 기능, 기술에 대해 놓치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 강사부터 시승 기대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연전시는 한해 농사를 앞두고 다 같이 풍년을 기원하자는 의미도 있는 만큼 많은 지역 농민들이 대리점을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