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91

장동진(56,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 입력 2018.02.25 21:00
  • 수정 2018.02.25 21:02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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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끝내고 봄배추 심으려고 로터리 쳐. 거름 주고 땅을 한 번 솎아줘야 모종이 잘 크제. 원래 오늘 심으려고 했는데 한파 때문에 며칠 미뤘어. 요새 날이 워낙 추웠잖어. 날 조금만 풀리면 바로 심을 겨. 로터리 치고 두둑 만들고 일이야 끝이 없지. 수확할 때 값이나 좋으면 좋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쪽파 끝내고 봄배추 심으려고 로터리 쳐. 거름 주고 땅을 한 번 솎아줘야 모종이 잘 크제. 원래 오늘 심으려고 했는데 한파 때문에 며칠 미뤘어. 요새 날이 워낙 추웠잖어. 날 조금만 풀리면 바로 심을 겨. 로터리 치고 두둑 만들고 일이야 끝이 없지. 수확할 때 값이나 좋으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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