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성료

  • 입력 2017.11.24 11:32
  • 수정 2017.11.24 11:34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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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지난 17일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찾은 시민들이 부스에 전시된 빛깔 좋은 과일들을 살펴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지난 17~1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과수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성격을 띤다. 전국에서 집결한 우수 과일 홍보부스와 초특가 경매, 과일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행사 첫날인 17일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관한 세미나에선 과일산업 발전을 위한 밀도있는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신선편이 과일 확대를 위한 품질 향상 노력과, 국산과일 수출 확대를 위한 차별화·특성화 전략을 강조했다.

올해 최고의 과일을 뽑는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선 경북 봉화 이병욱씨의 사과가 최고점을 획득,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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