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산 특수미 종자 신청하세요!

실용화재단, 종자 43품종 1,057톤 공급

  • 입력 2017.11.04 21:14
  • 수정 2017.11.04 21:15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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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재단)이 2017년산 특수미 종자 43품종 1,057톤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신청농가의 재배지 관할지역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종자는 올해 12월 중순에서 내년 1월 말 사이 공급될 예정이다.

재단이 공급하는 특수미의 경우 일반 쌀과 달리 기능성 또는 가공용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기능성 쌀은 △비만방지 △항암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심장질환 예방 △면역력 증강 등의 효과가 있으며 인체 내 다양한 생리활성을 조절하는 기능 성분이 함유·보강되도록 개량된 품종이다. 또 종자는 강원도 횡성과 전북 김제·익산 등의 특수미 채종포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보급된다.

한편, 재단에서 공급하는 특수미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과 관련한 정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광장(http://www.seedplaz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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