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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친농연, 친환경 사과 학교급식에 공급광역급식에 관내 생산 친환경 과일 공급, 전국 유일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 한 농민이 경기도 학교급식용으로 출하할 무농약 재배 사과를 수확 중이다. 경기친농연 제공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준식, 경기친농연)가 기존의 포도, 배에 이어 관내 생산한 친환경 사과를 학교급식에 출하했다. 경기친농연의 노력으로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포도와 배, 사과를 광역단위에서 공급하는 광역지자체가 됐다.

경기친농연은 지난달 25일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에서 무농약 사과 학교급식 출하식을 가졌다. 파주시 뿐 아니라 화성시, 가평군, 연천군에서도 무농약 사과를 생산해 학교급식에 공급하게 됐다. 경기친농연은 그 동안 관내 친환경사과 농가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 영주시의 사과 산지 견학을 비롯해 3차례의 생산자 교육을 진행했다. 수확을 마친 올 연말에도 평가회의를 계획 중이다.

이날 출하식에서 파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회장은 “그간 경기도 친환경농민들이 사과 생산을 위해 많은 실패를 반복한 끝에 올해 드디어 출하하게 됐다”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에 겉보기엔 병충해 흔적이 있을 수 있으나 식감이나 맛은 아주 좋다. 학교에서도 친환경농민들의 노력의 산물인 친환경 사과를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친농연은 올해 친환경 사과와 배를 통틀어 총 400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으로 친환경 사과 재배는 각종 병해충을 천적이나 미생물 등으로 관리해야 하는 고난이도 재배 기술 때문에, 실패 위험성도 높다. 이에 경기친농연은 농가의 최소 생산비 보전을 위해, 상품성이 떨어져 급식 직접 공급이 어려운 과일을 음료수로 가공해 학교급식에 공급 가능하도록 경기도청 및 도 교육청,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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