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경제사업으로 미래 준비하는 농협

  • 입력 2017.09.22 11:01
  • 수정 2017.09.22 11:02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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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춘양농협은 현재 올해 2월 완공한 경제사업장 중심의 사업체계 개편과 하나로마트 신축 추진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춘양농협은 춘양본점과 법전지점, 소천지점, 석포지점 등 4개 사무소를 두고 있고, 경제사업장 1곳,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2곳, 주유소, 하나로마트가 있다. 조합원은 2월말 기준 2,901명이며 관내 생활 근거를 둔 준조합원은 8,753명이다. 조합장 포함 임직원은 16명, 직원은 58명이다.

지난해 경제사업에 있어 사과와 토마토 등 공동출하사업을 중심으로 229억원을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2016년 결산 결과 12억900만원의 이익잉여금을 실현해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4억800만원을 지급하고, 사업준비금 2억4,200만원, 그리고 법정적립금 5억5,900만원을 적립했다.

지난해 교육지원사업엔 재해지원 및 영농자재무상지원 2억1,100만원, 유통활성지원비 7,700만원, 농작물 재해 및 농업인 안전 보험료 지원 6,800만원, 원로 조합원 난방비 지원 2,700만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4,100만원, 여성복지 지원 생활지도비 1,400만원 및 기타 2억3,800만원 총 6억7,600만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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