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59

백성일(64,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 입력 2017.06.23 13:59
  • 수정 2017.06.23 14:01
  • 기자명 한승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초에 심은 대파여.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수확할 예정이고. 대파만 하는데 한 1만 평 농사지어. (대파가) 자랄수록 넘어지기 쉬우니까 쓰러지지 말라고 관리기로 흙을 덮어주는 겨. 어휴, 비가 안 와서 큰일이여. 너무 가물었어. 저거(스프링클러)로 물 대느라고 아침저녁으로 신경도 써야 하고 쉽지 않지. 그래도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와서 한결 낫네. 시원하기도 하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4월 초에 심은 대파여.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수확할 예정이고. 대파만 하는데 한 1만 평 농사지어. (대파가) 자랄수록 넘어지기 쉬우니까 쓰러지지 말라고 관리기로 흙을 덮어주는 겨. 어휴, 비가 안 와서 큰일이여. 너무 가물었어. 저거(스프링클러)로 물 대느라고 아침저녁으로 신경도 써야 하고 쉽지 않지. 그래도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와서 한결 낫네. 시원하기도 하고.”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