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식물계 저승사자 가시박 방제엔 ‘하늘아래’!

  • 입력 2017.06.09 23:34
  • 수정 2017.06.09 23:38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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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최근 가시박이 전국적으로 발생돼 지자체마다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지정 생태계 교란식물 14종 중 하나인 가시박은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강유역에서 흔히 자란다. 가시박은 다른 식물이 숨 쉴 틈새를 주지 않고 제 아무리 키가 큰 나무라도 타고 올라가 고사시켜 식물계의 저승사자로 불린다. 씨앗 하나가 25m까지 덩굴을 뻗으며 수만개의 씨앗을 만드는 번식력이 대단한 잡초로 작물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주)경농(대표 이병만)의 ‘하늘아래’는 난방제 광엽잡초의 방제효과가 뛰어난 약제로 일년생잡초 뿐만 아니라 다년생 잡초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약제는 잡초의 경엽을 통해 흡수된 후 생장점으로 이행, 식물의 생장호르몬을 저해해 방제하는 작용기작을 갖고 있다. 방제효과는 속효적이며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농가 만족도가 높다. 특히 광엽잡초의 경우 비선택성제초제보다 더 높은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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