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친환경 유기농 식품매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낫과 호미 대신 '무농약, 유기농' 피켓을 들고 홍보에 나선 친환경농민들은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농산물들을 선보이면서, 구매할 땐 반드시 '무농약, 유기농 국가인증마크'를 확인해 주길 당부했다.
'유기 데이'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한 농식품 생산, 국토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생태보존농업, 우리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해 온 국민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