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익산서 이전청사 기공식 개최

  • 입력 2017.04.14 10:00
  • 수정 2017.04.14 10:04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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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재단)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되는 재단 이전청사 기공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농촌진흥청, 익산시, 시공사, 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재단의 청사 이전을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이전청사 부지를 확인하며 상호 협력사항을 확인하고 유기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이야기했다.

류갑희 재단 이사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익산 이전을 통해 새롭게 정비된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는 조직, 성과 내는 조직으로 거듭나 농업인과 농산업체에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재단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자”고 다짐했다.

재단은 (구)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부지에 지방이전사업비 846억원을 투입해 기존시설을 일부 리모델링하고 특수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종자사업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기존건물을 활용해 익산 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7월에는 주 업무동이 이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내년 5월 특수시설 신축공사가 완료되면 분석검정본부가 이전함으로써 모든 이전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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