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 탓, 이른 써레질

  • 입력 2017.03.17 11:57
  • 수정 2017.03.17 12:01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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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월천리에서 강동훈(83)씨가 지하에서 끌어올린 물을 논에 대고 트랙터로 써레질을 하고 있다. 강씨는 “겨울 내내 눈도 제대로 안 오고 비도 안 와 너무 가물었다”며 “내달 초에 못자리라도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물을 받아 조금씩 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14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월천리에서 강동훈(83)씨가 지하에서 끌어올린 물을 논에 대고 트랙터로 써레질을 하고 있다. 강씨는 “겨울 내내 눈도 제대로 안 오고 비도 안 와 너무 가물었다”며 “내달 초에 못자리라도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물을 받아 조금씩 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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