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개화기 살균제 출시회 개최

  • 입력 2017.02.19 11:23
  • 수정 2017.02.20 09:14
  • 기자명 홍기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팜한농이 ‘만데스’ 액상수화제 출시회를 열었다. 지난 9일 경남 울산시 서생농협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울산지역 배농가와 농협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제품인 ‘만데스’는 개화기에 안전한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 배 검은별무늬병(흑성병), 사과 갈색무늬병(갈빈병) 등에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만데스 전시포 시험에 참여한 최병옥 전 위곡작목반 회장은 “그동안 개화기에는 약제 살포가 매우 조심스러웠다”면서 “살포해보니 약해도 없고 병반도 나타나지 않아 주변 농가에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팜한농은 다음달까지 경기 안성시, 경북 안동시 등에서 출시회를 열 계획이다. 박판석 팜한농 경남영업팀장은 “신제품 개발·보급과 지역농가 기술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