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지난 10일 올들어 처음으로 도시민을 위한 우리농산물 바로알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에는 안덕면 대평리 용왕난드르마을에서 동초등학교 어머니회 40명이 마늘꿀탕, 소라 쌈된장 만들기 등 웰빙 음식 체험에 참가했다. 농업기술원은 참가자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농업의 기초와 안전농산물 생산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5월31일까지 20회에 걸쳐 7백여명을 대상으로 도시소비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