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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딸기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3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이중규·임윤덕씨 부부가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딸기 대부분을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한다는 이씨는 “수 년 동안 품질 및 당도 관리를 잘해 시장에서도 믿고 거래하는 수준까지 왔다”면서 “작년엔 모든 농산물이 헐값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새해엔 그런 걱정없이 농사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제철 맞은 딸기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3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이중규·임윤덕씨 부부가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딸기 대부분을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한다는 이씨는 “수 년 동안 품질 및 당도 관리를 잘해 시장에서도 믿고 거래하는 수준까지 왔다”면서 “작년엔 모든 농산물이 헐값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새해엔 그런 걱정없이 농사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