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수입식품에서 잇따라 이물혼입 사고가 발생, 국민의 불안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출국에서부터 안전한 식품 수입기반 마련 ▷위해식품 차단을 위한 통관단계 검사강화 ▷유해물질 유통 수입식품에 대한 신속대응 조치 등이 주요 골자다.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대책’에 따르면 중국, 미국, 동남아 국가 등 주요 수출국 제조공장의 제조공정,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 점검하는 현지실사 강화 및 사전확인등록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