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보성군농민회(회장 최영추)는 오는 20일 보성군종합운동장에서 농민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FTA 국회비준 저지, 농산물 제값 받기를 위한 2008년 보성군 농민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를 비롯 문경식 전농 전 의장, 기원주 전농 광주전남연맹 의장, 보성군수, 의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문예패 신명, 노래패 전북의 청보리 사랑 등이 참여해 흥을 돋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