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15

김춘배(79,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 입력 2016.07.24 12:59
  • 수정 2016.07.24 13:02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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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도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이라. 비료도 많이 먹고 벌거지(벌레)도 많이 달라붙고 하니 신경이 매 쓰이지. 한 1,000평 가까이 농사짓는데 일이 제법 많아. 사람 쓰기엔 인건비도 비싸고 하니 그냥 이리 새벽같이 나와서 쉬엄쉬엄 일하는 거지. 오늘은 고랑에 풀 약 좀 치려고 나왔고. 구름도 끼고 바람도 선선하니 한여름이어도 아침저녁으론 일할 만 해.”

“양배추도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이라. 비료도 많이 먹고 벌거지(벌레)도 많이 달라붙고 하니 신경이 매 쓰이지. 한 1,000평 가까이 농사짓는데 일이 제법 많아. 사람 쓰기엔 인건비도 비싸고 하니 그냥 이리 새벽같이 나와서 쉬엄쉬엄 일하는 거지. 오늘은 고랑에 풀 약 좀 치려고 나왔고. 구름도 끼고 바람도 선선하니 한여름이어도 아침저녁으론 일할 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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