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장마비가 쏟아지던 지난 6일 충북 옥천군 안내면 현리삼거리 부근에 마련한 간이판매대에서 고유복(59, 오른쪽)씨가 갓 삶은 옥수수를 솥에서 꺼내 3개씩 비닐봉지에 담고 있다. 3,000여 평 규모로 옥수수 농사를 지은 고씨는 “아무래도 한 철 장사다 보니 이렇게라도 팔아야 생산비를 건질 수 있다”며 “당분간은 매대 운영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장마비가 쏟아지던 지난 6일 충북 옥천군 안내면 현리삼거리 부근에 마련한 간이판매대에서 고유복(59, 오른쪽)씨가 갓 삶은 옥수수를 솥에서 꺼내 3개씩 비닐봉지에 담고 있다. 3,000여 평 규모로 옥수수 농사를 지은 고씨는 “아무래도 한 철 장사다 보니 이렇게라도 팔아야 생산비를 건질 수 있다”며 “당분간은 매대 운영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