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은 아름답건만 … 속 빈 보리에 울상 짓는 농민

  • 입력 2016.06.12 18:47
  • 수정 2016.06.12 19:18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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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전북 김제시 광활면 은파리의 한 들녘에서 모내기가 끝난 논 너머로 보리베기가 한창이다. 약 여섯필지(7,200평)에서 보리를 수확한 오승경씨는 “작년에 비해 작황이 50%이하로 떨어졌다. 한 필지 당 40kg가마로 20여개가 나올까 말까 한다. 1톤도 안 나오니 이런 흉작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8일 전북 김제시 광활면 은파리의 한 들녘에서 모내기가 끝난 논 너머로 보리베기가 한창이다. 약 여섯필지(7,200평)에서 보리를 수확한 오승경씨는 “작년에 비해 작황이 50%이하로 떨어졌다. 한 필지 당 40kg가마로 20여개가 나올까 말까 한다. 1톤도 안 나오니 이런 흉작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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