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8일 전북 김제시 광활면 은파리의 한 들녘에서 모내기가 끝난 논 너머로 보리베기가 한창이다. 약 여섯필지(7,200평)에서 보리를 수확한 오승경씨는 “작년에 비해 작황이 50%이하로 떨어졌다. 한 필지 당 40kg가마로 20여개가 나올까 말까 한다. 1톤도 안 나오니 이런 흉작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8일 전북 김제시 광활면 은파리의 한 들녘에서 모내기가 끝난 논 너머로 보리베기가 한창이다. 약 여섯필지(7,200평)에서 보리를 수확한 오승경씨는 “작년에 비해 작황이 50%이하로 떨어졌다. 한 필지 당 40kg가마로 20여개가 나올까 말까 한다. 1톤도 안 나오니 이런 흉작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