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달 26일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의 한 비탈진 밭에서 농민들이 관수 시설이 된 고추밭 위로 검은 비닐을 씌우고 있다. 중국교포로 한국에 온 지 7년차라고 밝힌 농부는 “작년에 가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 물주는 호스까지 설치했다”며 “올해는 가뭄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달 26일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의 한 비탈진 밭에서 농민들이 관수 시설이 된 고추밭 위로 검은 비닐을 씌우고 있다. 중국교포로 한국에 온 지 7년차라고 밝힌 농부는 “작년에 가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 물주는 호스까지 설치했다”며 “올해는 가뭄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