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한 곳에 한 명의 국회의원”

  • 입력 2016.03.27 16:13
  • 수정 2016.03.27 16:22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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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총선을 20여일 앞둔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에서 농사짓는 김용만(59), 김용빈(52)씨가 “시군 한 곳에 한 명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공룡선거구’로 묶인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를 도는 도보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행진을 준비한 김용만씨는 “지금 당장 선거구를 바꿀 순 없지만 농어촌 및 지역대표성을 갖기 위해선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더라도 장기적으로는 1시군 1국회의원으로 가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앞으로 10여 일 동안 철원부터 홍천까지 약 300여km 되는 거리를 행진할 계획이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20대 총선을 20여일 앞둔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에서 농사짓는 김용만(59), 김용빈(52)씨가 “시군 한 곳에 한 명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공룡선거구’로 묶인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를 도는 도보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행진을 준비한 김용만씨는 “지금 당장 선거구를 바꿀 순 없지만 농어촌 및 지역대표성을 갖기 위해선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더라도 장기적으로는 1시군 1국회의원으로 가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앞으로 10여 일 동안 철원부터 홍천까지 약 300여km 되는 거리를 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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