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얘기 대신 꺼내든 ‘예산 사과와인’

  • 입력 2016.03.06 11:52
  • 기자명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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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이동필 장관은 한 달에 한번 국무위원 식사자리에 ‘전통주’를 꼭 곁들이는 걸로 소문이 나 있다. “내 돈으로 사가서 먹인다”고 말할 정도로 전통주 전도사를 자처한다.

어느날 기재부 장관과 만나는 비공식 자리에서 “오늘은 예산(돈) 얘기 하지 말자”고 서로 약속하면서 “이게 ‘예산’ 사과와인”이라고 내밀어 유쾌한 분위기가 됐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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