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과원·축평원 신임 원장 취임

단미사료협회장·육우자조금위원장은 연임

  • 입력 2016.03.03 17:16
  • 수정 2016.03.03 19:02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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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박해상 한국단미사료협회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에 오성종 원장이 새로 부임했다. 오 원장은 1956년생 제주 출신으로 농진청 연구원과 국제축산연구소 상주연구관,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 생명공학부 교수를 역임한 축산분야 전문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물러난 허영 전 원장의 자리에 백종호 원장을 선임했다. 1985년 농림부에 임관해 농산물품질관리원장, 산림청 산림교육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등의 요직을 지냈다. 두 원장은 각각 2일,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한국단미사료협회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각각 현 회장과 위원장이 연임했다. 박해상 단미사료협회장은 2014년 7월 2일 보궐선거로 취임해 지난달 24일 정기총회에서 재선임이 결정됐다.

최현주 초대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지난 3일 대의원회에서 선거를 통해 연임에 성공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은 위원장 선거에 나서 낙선했으며 신임 의장엔 단일후보로 나선 정덕훈 감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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