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농가 이익극대화 앞장”

양계협회 신임회장 이준동 씨 선출

  • 입력 2008.03.01 20:50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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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달 26일 축산회관 강당에서 전체대의원 2백10명중 1백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에 이준동 씨를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회장선거에서는 투표자 1백75명 가운데 1백2표를 얻은 이준동 후보가 오세을 후보를 36표 차로 누르고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 대한양계협회가 지난달 26일 축산회관 강당에서 대의원 1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이준동 회장은 “차가운 도로에서 울부짖고 가슴 찢기는 회원들이 있는 현장에 양계협회 관계자 그 누구도 없었다.”면서, “회원의 신뢰로 뿌리가 튼튼한, 회원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계협회는 이에 앞선 총회에서 양계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 회원 복리증진과 양계산업 동향관측, 철저한 차단방역, 폭넓은 농정활동 전개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 신임회장(육계분과)은 1953년 충북 청원군 출생으로 한국벤쳐농업대학에 재학중이며, 충북 바이오축산조합법인 대표이사, 농업회사법인 (주)블루원 대표이사, 충북도 농정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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